Tuesday, June 9, 2009

풀 뜯어먹다 딱 걸린 꼬도리

킁킁...

음..아무도 안보겠지?

자 그럼....냠냠

아그작~ 아그작~

이상하게 저 희끄무레한 화초풀을 개들이 좋아한다. 쥬쥬도 밖에 나가서 심심하면 저걸 뜯어먹고 토해놓는다. 가까이 가서 보면 풀에 뜯어먹힌 자국이 꽤 많다.  

4 comments:

Chuck said...

이제 아버님의 분노의 응징!

Berkeley Coffee Express said...

@Chuck - 2009/06/09 23:19
에이 뭐 저정돌 가지구....안그래도 며칠 전에 백합 옆에 두더지 잡는다고 다 파헤쳐놔서 엉덩이 팡팡 했다능*^^*

신호등 said...

그야말로 멍멍이 풀 뜯어 먹는 소리를 옆에서 생 라이브로 들으셨군요!!

Berkeley Coffee Express said...

@신호등 - 2009/06/09 23:49
바스락~ 바스락~ 뜯어서 텁텁텁하고 씹더군요^^ 자매품 개뼉다구 씹는소리도 자주 듣고요, 개가 핥아놓은 매끄름한 죽사발은 매일 본답니다 ㅎㅎㅎㅎ